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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 논문

다이어리 2010/01/20 01:15
1.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면 좋겠다. 논문 교정.
내일 세 분의 도장을 다 받을 수 있을 것인가.
나 꼭 졸업하고 싶은데. ㅠ.ㅠ



2.
장학자료 마감일이 오늘까지이다.
다 할 수 있으려나 몰라.
그래도 일단 곧 자러간다.
왜냐!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가 내 삶의 모토니까는. ^^;;;



3.
집에서 여러가지 음식 좀 해먹고 싶어서
국물내기 3종세트 주문.
얼른 해 먹고 싶다 김치국.


4.
나날이 늘어가는 몸무게.
어제 목욕탕에 갔다 정말 깜짝 놀랬다.
먹는 것을 줄이기는 어려우니 운동을 해야 할텐데...


Posted by 유리디체

1.
토요일엔 제본한 논문을 세 교수님께 갖다 드려야 한다.
당연히 제일 중요한 분이 지도교수님.
정신차리고 집중해도 될까말까한데 그냥 시간만 보낸게 벌써 며칠째야.
해가 짧아지니 어두워지면 마냥 뒹굴고 쉬고 싶다.

새삼스레 뭘 그래.
여유있을때는 뒹굴거리다 마감 임박해서 똥줄타게 하는 게 그대 삶이잖어. 쯧쯧..
내일은 꼭 집중해서 하기를!

2.
요즘은 출퇴근길이 엄청 막힌다.
운전하는 것만으로 지칠 지경이라니까.
이런 마당에 교통 지도랑 발열체크.
제 시간에 가려면 집에서 7시에 나가야 하는데.
아 잠퉁이에게 너무나 가혹한 겨울이야.

3.
교과서 제출하고 나니 좀 여유가 생겼는데,
너무 풀어져서 탈이지. 일들이 밀려오는데 하기가 싫어~ 꺼이 꺼이~ㅠ.ㅠ
그러니 논문도 이 모양. 아아! 졸업하고프!!

4.
어제. 온라인으로 대화하다 짜증이 좀 났다.
서로가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는 체 하는 대화니 오해가 쌓이기 쉽겠지만은..
그래도 매너라는 게 있는데..강을 건너버렸다. 훌쩍.

5.
난 벌써 올해가 끝난 기분이야.
너무 소진되어서 더이상 일할 힘도 없어.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어.


Posted by 유리디체

I'm back.

분류없음 2009/11/25 08:53

수업 시작 9분전.
일단 오랫동안 방치해 둔 집의 먼지를 터는 정도로 가벼운 포스팅 시작.

시간은 항상 흐르게 마련.
나는 변하게 마련.

변화의 기록을 점점이 새겨놓자.

Posted by 유리디체
TAG 다짐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새벽까지 교과서 작업을 하고
오늘 아침 7시 20분에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섰다.

학교에 가서도 단 10분도 쉬는 시간 없이 충혈된 두 눈으로 일을 하고
시어머님 생신 축하를 위한 저녁 약속을 위해 서둘러 퇴근했다.

식당에서 나오니 도로가 비에 젖어 있다.
아스팔트에서 나는 비 냄새가 묘하게 기분을 다운시킨다.

더 이상 세미나에서 텅 빈 백지 원고로 논문 계획서를 진땀흘리며 발표해야 하는 꿈을 꾸지 않기 위해 까라지는 몸을 억지로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는다.

엄두가 나서 계속 자료만 뒤적일 뿐 시작을 못했는데
일단 논문 계획서의 첫 장부터 만들고 본다.

한 줄 한 줄 채워질때마다 궁금한 게 더 많아져서 선배들에게 전화하고 싶은데
시간은 밤 11시가 넘었다.

커피 다섯 잔과 박카스 두 병을 마시니 몸이 살짝 떨린다.
이렇게 고생하는 시간. 나중에는 뿌듯하게 기억할 수 있겠지?
좀 더 잘할 수 있었는 데, 좀 더 열심히 할 걸 왜 그리 못했을까 후회는 말자.
잘 하고 있다 내 자신.

Posted by 유리디체
뭔가를 기록하고 생활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신없이 바쁠때는 여유가 없어서, 시간이 있을때는 마냥 뒹굴거리고 싶어서 미뤄왔었다.


여유 없는 바쁜 생활에 이제 조금 적응이 되어서
다시 블로그에 뭔가 끄적여 보려고 한다.


2009년은 아마 생애에서 가장 바쁜 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학교도 바쁘고,
대학원 term paper에 논문,
그리고 앞으로 2년동안 하게될 영어 교과서 작업.


게으르고 잠 많고 끈기 부족한 내가 다 해낼 수 있을까 싶은데,
요 며칠간 농땡이 부린거 너무 자책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힘내서 하나하나 해 나가자.
Posted by 유리디체

(영화) 쌍화점

보고듣고 2009/01/08 01:22
쌍화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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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홍당무 이후 오랜만의 영화 관람.

'와니와 준하'때 느꼈는데 주진모님 은근히 연기 잘한다.
세상 누구보다 믿었던 정인의 배신에 모든 것을 다 잃은 듯한 그 쓸쓸한 눈빛.
다정함, 분노 그리고 쓸쓸함까지 참 잘 표현하더라.

조인성은 연기 이전에 '순수함' 으로 대표되는 이미지가 있다.
조인성이 연기를 하면 '아 쟤가 정말 저럴 수 밖에 없겠구나!' 라고
보는 이를 공감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배우랄까.

화려한 색감의 잘 만들어진 세트도, 멋진 의상과 장신구들도
배우들의 멋진 몸도, 미소년 친위대도!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 기억에 분명히 고려가요는 서민들이 부르던 노래였는데,
그것도 그렇게 낯뜨거운 가사의 노래를 무려 왕이 연회에 부를만 하던가하고 갸웃.
그리고 연속되는 베드신이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더라.

그러나 즐겁게 보고 즐겁게 기억한다.
가장 좋았던 장면. 잘생긴 두 남자의 정갈한 현악기 연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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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리디체

첫인사

분류없음 2009/01/07 02:25
꽤 오랜시간 마음을 적었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사왔습니다.
변화에 빨리 적응을 못하는 사람이라 아직 낯설기만 하네요.

새 해가 시작되었고 첫 날부터 독감을 호되게 앓았습니다.
지독하게 앓고 일어나니 새로운 세상이네요.

새 기분으로 새 출발하고 싶네요.
이곳에서 또 어떤 새로운 인연을 만날까 기대되기도 하고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osted by 유리디체